평소 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내용의 교육만 듣다가, 금번 신시대에 필요한 현실적인 새로운 내용의 신교육을 받는 기회가 되서 좋았다.
참 신선하고 기존의 사고를 유연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모든 직장인들, 아니 일반인들도 각자 똑같은 생활 패턴 안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만 하다보면 생각 자체도 일률적인 패턴 안에서 고착화 되어 있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사물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움직임과 생각 들의 그 궤적들 안에서, 공통적인 요소들을 새로운 각도에서 분석하고 정리하며 체계화 시킬 수 있다는 점과 그 결과들을 데이터화 시켜서 또다른 수요를 창출하고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해결에 접근해 나가고 개선할 수 있다는 방식이 참 인간의 한계가 점차 없어지고 보다 편리해질 수 있나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 무한하게 나아가는 속도에 빠지고 즐기다 보면 어쩌면 우리 내면의 간직하고 싶은 은밀한 비밀까지 공개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스멀스멀 생겨나고, 또 다른 한편으로 나이가 든 고령자의 경우 새로운 신기술을 적응하지 못해 피해를 보게되는 환경에 대해 국가적인 대책이 같이 개선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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