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의무 교육이라지만 뭔가 건질게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접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를 유심히 살피고 왜 나와 다를까?를 살펴보면
대부분 내 행동양식이 규정을 벗어나진 않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필요하면 이참에 생각도 좀 바꾸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교육 내용이 대부분 인지하고 있던 내용들이었으나 세세한 부분에 대하여 새로이 알게 된 것이 수확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우리와 같은 중소기업에서는 그동안의 개별적 경험이나 개인적으로 찾아서 습득해야하는 애로점을
교육을 통하여 해소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들었구요,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교육의 성과는 피교육자의 마음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 자체가 보다는 개개인이 이러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늘상 회사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많은 부분을 감정으로 풀어내어 왔지만 흔쾌하지 않은 결말에 대해서
정량화, 규정화를 통하여 단순하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물리적 실체가 없는 회사를 이루고,
각자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같은 목적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그 많은 갈등과 경쟁, 협업과 협력의 상호작용을 위하여
각자의 성향을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함께 한다면
회사도, 사람도 모두 온전하게 성장과 행복을 누릴 것으로 확신하고 또 믿어봅니다.